내용 요약
완주(完州) 덕천리(德川里) 고인돌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 칠암마을과 구암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대규모 고인돌군이다. 현재 다섯 개의 군을 이루며 30여 기가 흩어져 있다. 칠암마을에서 덕평로를 타고 남쪽인 원덕천마을로 가는 서편 밭 가운데에 7여 기가 분포하고, 구암마을 내에 20여 기가 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고인돌의 분포로 볼 때, 청동기시대의 강력한 고인돌 축조 집단이 이 지역 일대에 존속하였음을 추정할 수 있다.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 칠암마을과 구암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대규모 고인돌군.
발굴경위 및 결과
현재 5개의 군을 이루며 30여 기가 흩어져 있는데, 칠암마을에서 덕평로를 타고 남쪽인 원덕천마을로 가는 서편 밭 가운데에 7여 기가 분포하고, 구암마을 내에 20여 기가 확인되고 있다.
형태와 특징
구암마을 고인돌 덮개돌의 규모는 긴 축 400㎝, 짧은 축 200㎝, 두께 100㎝ 정도의 대형도 1기 확인되지만, 대부분 긴 축 200~370㎝의 규모를 보인다. 칠암마을 고인돌의 덮개돌은 190~245㎝ 사이의 규모로서 대부분 소형이다. 고인돌군의 방향은 대체로 동서 또는 남북으로 배치되어 있지만, 일부는 특정한 방향을 보이지 않는다.
의의 및 평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덕천리 고인돌의 규모와 인근 고인돌 유적의 분포로 볼 때, 덕천리 일대는 우리나라 청동기시대 거석(巨石) 문화가 꽃을 피웠던 또 하나의 지역으로 이해할 수 있다. 더불어 청동기시대의 강력한 고인돌 축조 집단이 이 지역 일대에 존속하였음을 추정할 수 있다.
참고문헌
단행본
- 『문화유적분포지도-완주군』(완주군 · 전북대학교박물관, 2006)
- 『완주군지』(완주군지편찬위원회, 1996)
논문
- 김승옥, 「전북지역 고인돌의 특징과 보존현황」(『세계 거석문화와 고인돌』, 동북아지석묘연구소, 2004)
- 전영래, 「완주덕천리지석묘군」(『전북유적조사보고서』 10, 전주시립박물관, 1979)
주석
-
주1
: 괴상하게 생긴 돌.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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