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 ()

목차
관련 정보
용담
용담
식물
생물
용담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이칭
이칭
관음초(觀音草), 과남풀, 관음풀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용담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내용

조선시대의 이두향명으로는 관음초(觀音草)라 하였으며, 『동의보감』에는 ‘과남풀’·‘관음풀’로 기재되어 있다. 학명은 Gentiana scabra var. buergeri (MIQ.) MAX.이다.

전국 각지의 산지에서 자라는 식물로 높이 20∼60㎝이고, 4개의 가는 줄이 있으며, 근경이 짧고 굵은 수염뿌리가 있다. 잎은 마주 나며 피침형으로, 길이 4∼8㎝, 너비 1∼3㎝이다. 꽃은 자주색이며 8∼10월에 핀다. 열매는 삭과(蒴果)이다.

뿌리는 한약재로 많이 쓰이는데 맛이 쓰다. 이 쓴 맛은 위장 내에 들어가서 위액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건위·소화의 작용을 나타낸다. 또, 담즙의 분비를 활성화시켜 간장과 담낭의 질환을 치유하기도 하고, 항균효과가 있어서 세균의 발육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참고문헌

『향약채취월령』(안덕균 주해, 세종대왕기념사업회, 1983)
『대한식물도감(大韓植物圖鑑)』(이창복, 향문사, 1982)
관련 미디어 (2)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