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여왕 때 사벌주(沙伐州 : 지금의 상주)의 촌주(村主)였는데, 889년원종(元宗)과 애노(哀奴)가 사벌주에서 반란을 일으키자, 왕은 이를 진압하기 위하여 나마(奈麻) 영기(令奇)를 파견하였지만, 영기는 적의 기세에 눌려 도망가고 말았다.
그러나 당시 촌주였던 우련은 용감하게 싸우다가 전사하였다. 이에 왕은 영기를 잡아 목베고, 10여 세 된 우련의 아들에게 촌주의 자리를 계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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