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전기의 문신, 김길통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04년에 중간한 시문집.
내용
권두에 송병선(宋秉璿)·이희익(李熹翼)의 월천집중간서(月川集重刊序), 김종직(金宗直)의 월천집소시서(月川集小詩序), 김신국(金藎國)의 월천집구서(月川集舊序) 등이 있고, 권1 말미에 김윤식(金允植)·김종수(金鍾秀)·김복휴(金復休)·송제우(宋濟愚)의 월천집중간발(月川集重刊跋), 김시번(金始蕃)의 월천집구발(月川集舊跋), 권말에 김익검(金益儉)의 월천집중간발이 있다.
권1에 시 95수, 권2에 기사(記事) 2편, 권3에 부록 상(上)으로 교서(敎書)·좌리공신록(佐理功臣錄)·세종십사년임자문과방(世宗十四年壬子文科榜)·발홍패후(跋紅牌後) 각 1편, 행장·묘지명·묘표·연보, 권4에 부록 하(下)로 부춘원실기(富春院實記)라는 제목 아래에 봉안제문(奉安祭文)·춘추향사축(春秋享祀祝)·부춘원창수기(富春院刱修記)·유허지감(遺墟志感)·유허비문(遺墟碑文)·세계도·보중명현록(譜中名賢錄)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여러 문헌과 객관(客館) 등에 산일되어 있는 시를 6대 손 정화(鼎華)가 찬집한 것으로, 오언절구·오언율시·칠언절구·칠언율시 등이 많다. 그의 시에 대하여 김종직은 청수온려(淸粹溫麗)하다고, 김신국은 충담화평(沖淡和平)하다고 평가하였다.
기사에는 「계유실록(癸酉實錄)」과 「제현유적(諸賢遺蹟)」 2편이 실려 있다. 「계유실록」은 단종의 행적과 이를 둘러싼 역사적 사실을 기술한 것이고, 「제현유적」은 박팽년(朴彭年)·성삼문(成三問)·김시습(金時習) 등 사육신과 생육신의 행적과 절의를 기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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