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집 ()

목차
관련 정보
유재집
유재집
유교
문헌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학자, 한회선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34년에 간행한 시문집.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학자, 한회선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34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본집 16권 4책, 속집 4권 1책, 합 20권 5책. 신활자본. 1934년 문인 문술모(文述謨)·한달선(韓達善)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말에 김영성(金韺聲)·문술모·한달선 등의 발문이 있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

권1에 부(賦) 1편, 시 215수, 권2에 사장(辭狀) 3편, 정문(呈文) 5편, 의소(擬疏) 1편, 통첩(通牒) 4편, 권3∼10에 서(書) 418편, 권11에 잡저 41편, 권12에 서(序) 49편, 권13에 기(記) 15편, 제발(題跋) 13편, 잠(箴) 1편, 명(銘) 8편, 찬(贊) 5편, 권14에 자사(字辭) 5편, 혼서 3편, 상량문 4편, 고축 15편, 제문 37편, 애사 1편, 권15에 비문 3편, 묘표 4편, 묘갈명 40편, 묘지 7편, 권16에 행장 9편, 가장 10편, 전(傳)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속집은 권1·2에 시 36수, 서(書) 50편, 잡저 19편, 서(序) 11편, 기 3편, 제발 5편, 권3에 비문 5편, 묘갈명 9편, 묘표 7편, 권4에 부록으로 행장·묘갈명 각 1편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의 특징은 방대한 양의 서(書)에 있다. 임헌회(任憲晦)·최익현(崔益鉉)·송병선(宋秉璿) 등 당대의 석학들과 신응조(申應朝)·송근수(宋近洙) 등 당시의 재상·판서·관찰사 등과 서로 주고받은 것이 많은데, 시국과 처신에 관한 내용이 대부분이다.

건의나 자문보다는 울분과 통한의 표현이 많은데, 이는 을사보호조약·경술국치 등 국가적으로 큰 변화를 겪으면서 받은 충격이 컸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관련 미디어 (2)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