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에 있는 대한제국기 의병장 이강년의 생가터. 생가지.
내용
선생은 병서(兵書)와 유학(儒學)에 조예가 깊어 1880년(고종 17) 무과에 급제하였다. 1896년 1월에는 왜적의 침략에 항거하여 가산(家産)을 털어 의병을 일으켰으며, 고모성(故母城)ㆍ수안보(水安堡)ㆍ문경새재(鳥嶺)전투 등에서 적 500여명을 사살하는 큰 전과를 올렸다.
이어서 단양ㆍ제천ㆍ원주ㆍ횡성ㆍ예천ㆍ영주ㆍ봉화ㆍ안동 등지에서 전투를 하는 중 민긍호ㆍ김상태 등 40여 의병진(義兵陣)이 모여 전국도창의대장(全國都倡義大將)으로 추대되었고, 1907년 고종황제로부터 전쟁시 의정(議政)이 겸임하는 최고군직인 도체찰사(都體察使)의 칙령(勅令)을 내렸다.
그 후 강원도ㆍ경상도ㆍ충청도에서 수많은 전공을 세우다가 1908년 적의 총탄을 맞고 붙잡혀 서대문 옥중에서 순절하였다. 향년 51세, 창의한지 13년이다. 1962년 3월 정부에서 선생의 자주독립에 공이 인정되어 건국공로훈장 대한민국장(建國功勞勳章 大韓民國章)을 추서(追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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