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에, 무주부사, 형조참의, 충청감사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1685년 사간원정언이 되었는데, 이 때 시정(時政)의 득실을 논하다가 순안현령으로 좌천되었다. 그러나 곧 병조정랑을 거쳐 다시 정언·지평이 되어, 국정 전반에 걸친 시폐(時弊)를 개혁하기 위한 적극적인 언론활동을 전개하였다. 그 뒤 병조정랑·사복시정을 거쳐 1687년 동래부사가 되어, 동래상인들의 잠매행위(潛賣行爲: 밀매행위)와 왜인의 불법을 징치하는 데에 크게 힘썼다.
기사환국 때에 일시 사직하여 향리에 돌아갔다가, 해주목사·병조참지·의주부윤·장례원판결사·병조참의 등을 역임하였다. 1696년 황해도관찰사가 되고 동부승지·예조참의가 되었다. 1699년 동지부사로 청나라에 가서 사서(史書)를 구입하다 금령에 걸려 파직되었다.
다시 형조참의·무주부사·강원감사·형조참의 등을 거쳐 1704년 충청감사가 되었으나, 재직 중에 병으로 죽었다. 특히 글씨에 능하여 당시에 이름이 높았다.
참고문헌
- 『숙종실록(肅宗實錄)』
-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
- 『국조방목(國朝榜目)』
-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 『근역서화징(槿域書화徵)』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