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에, 병조참의, 함경도관찰사, 황해도관찰사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서인 송시열(宋時烈)의 예론과 그것을 따르는 김수항(金壽恒)을 공격하였으며, 7월에는 대신을 공격하는 이수경(李壽慶)을 두호하다 파직당하였다. 1676년 서장관으로 청나라에 다녀왔다. 남인으로 생활하다 1680년 경신환국 때 서인의 공격을 받아 유배당하였으나, 1689년의 기사환국으로 남인이 정권을 잡자 병조참의로 등용되었다.
그 뒤 김수항 등 서인을 공격하였으며, 인현왕후(仁顯王后) 축출 때 승지로 있으면서 숙종의 뜻을 받들었다. 1691년 함경도관찰사로 나갔다가 인삼에 대한 행정처리 잘못으로 삭직당하였다. 이듬해 목내선(睦來善)에 의하여 문장으로 천거받아 예문관제학이 되었으며, 그 이듬해 황해도관찰사로 나아갔다.
1694년 갑술환국이 일어나자 삭출당하였다가 1697년에 풀려났다. 그 해 남인을 등용하는 정책을 펴던 최석정(崔錫鼎)에 의하여 청백함을 인정받아, 서용하라는 명령이 임금으로부터 내려졌으나 현직에 나아가지는 못하였다.
참고문헌
- 『현종실록(顯宗實錄)』
- 『숙종실록(肅宗實錄)』
-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 『국조방목(國朝榜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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