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막성 ()

건축
유적
문화재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아영면 성리에 자리하고 있는 삼국시대 석성.
이칭
이칭
모산성(母山城), 아막산성(阿莫山城), 아영성(阿英城), 성리산성(城里山城)
유적
관련 국가
신라
높이
6m
둘레
640m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아영면
시도지정문화재
지정 명칭
지정기관
전북특별자치도
종목
시도기념물(1977년 12월 31일 지정)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아영면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아막성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아영면 성리에 자리하고 있는 삼국시대 석성이다. 산성은 성재산 정상부에서 산 중턱에 걸쳐 축조된 삼태기식 산성이다. 남벽이 산봉(山峰)의 정상부를 지나는데 비해 북벽은 산 중턱을 지나기 때문에 남고북저의 지형을 하고 있다. 산성은 성벽 전체를 가늘고 긴 직사각형 모양으로 가공한 성돌을 이용하여 바른층쌓기 방식으로 축조하였다. 동문지, 서문지, 북문지가 확인되었고, 남벽에는 치성 3개소가 남아 있다. 성내에는 집수 시설과 건물지가 있다. 삼국시대 백제와 신라가 치열하게 싸웠던 아막성으로 비정되고 있다.

키워드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아영면 성리에 자리하고 있는 삼국시대 석성.
발굴 경위 및 결과

아영면 성리에 있는 성리산성은 아영면 일대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정교하게 축조되었을 뿐만 아니라 요충지에 자리하고 있어 일찍부터 아막성으로 비정되어 왔다. 따라서 축조 시기를 밝히고, 정비 복원을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시 ·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건립 경위

아막성의 건립 경위는 분명하지 않다. 축조 시기나 축조 목적도 기록에 보이지 않는다. 다만 602년에 백제에서 크게 군대를 일으켜 신라 아막성을 공격한 것을 보면, 백제와의 국경에서 왕도 경주에 이르는 간선 도로변에 백제의 침입을 차단하기 위해 축조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시 말해서 562년에 대가야를 병합한 신라가 운봉고원으로 진출하면서 백제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축조한 것으로 판단된다.

형태와 특징

아막성은 해발 697m의 성재산 정상부에서 산 중턱에 걸쳐 축조된 삼태기식 산성이다. 남벽이 높고, 북벽이 낮아 남고북저(南高北低)의 지형을 하고 있다. 산성이 자리한 산봉(山峰)은 해발 고도가 높은 편이지만, 실제 산자락에서 산봉까지의 높이는 140m에 불과하다. 전체 성벽의 둘레는 640m고, 동 · 서 · 북벽에 문지가 있으며, 성내에는 집수지와 건물지가 있다. 또 남벽에만 3개소의 치성이 있다. 집수 시설은 북벽 가까이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성내에서 가장 낮은 지점이기 때문에 성내의 빗물이 모두 모이는 곳이다. 따라서 이곳에 집수 시설이 자리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발굴 조사를 통해 확인된 집수 시설의 크기는 동서 길이 950cm, 남북 너비 710cm, 깊이 250cm다. 집수 시설은 3단의 계단식으로, 위로 올라가면서 넓혀 쌓았다.

한편 성벽은 가늘고 긴 직사각형으로 가공한 성돌을 이용하여 바른층쌓기 방식으로 축조하였다. 이러한 축성법은 신라 산성의 특징적인 축성법으로, 신라에 의해 축조된 산성임을 말해 준다.

의의 및 평가

아막성은 가늘고 긴 직사각형 형태로 가공한 성돌을 이용하여 바른층쌓기를 한 석성이다. 그런 점에서 신라에 의해 축조된 산성으로 판단된다. 백제는 7세기 들어서서 아막성을 둘러싸고 신라와 치열한 전투를 벌였는데, 그러한 아막성 전투의 현장으로 비정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고문헌

원전

『삼국사기』

단행본

군산대학교 박물관, 『장수군의 산성과 봉수』(장수군, 2002)
군산대 가야문화연구소,「남원 아막성 문화재 시굴조사 약식보고서」(남원시, 2019)
군산대 가야문화연구소, 「남원 아막성 발굴조사 약식보고서」(남원시, 2020)

논문

강원종,「남원 운봉지역 고대 관방체계 연구」(『호남고고학보』 2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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