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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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초
인동초
식물
생물
인동과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성 식물.
이칭
이칭
금은화초(金銀花草), 겨사리너출, 겨우사리너튤, 겨우사리플, 겨으이녀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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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인동과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성 식물.
내용

학명은 Lonicera japonica THUNB.이다. 조선시대의 이두명칭으로는 ‘금은화초(金銀花草)’라 하였으며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겨ᄋᆞ사리너출’이라 하였다. 이 말이 후대에는 ‘겨우사리너튤’·‘겨우사리플’·‘겨으ᄉᆞᆯ이녀츌’로 전해오다가 근래에 인동으로 되었다. 이 식물은 반상록성식물로 겨울 동안에도 파란 잎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동이라고 하게 된 것이다.

산야에서 자라는 식물로 줄기가 오른쪽으로 감아 올라간다. 소지(小枝)는 적갈색이며 털이 있고 속이 비어 있다. 잎은 넓은 피침형 또는 난상 타원형이며, 길이 3∼8㎝, 너비 1∼3㎝로서 톱니가 없다. 꽃은 백색에서 황색으로 6·7월에 핀다. 열매는 지름 7∼8㎜의 둥근 형태인데 9·10월에 흑색으로 익는다.

인동은 해열·해독·발한작용이 있어 예로부터 줄기를 뜯어 두었다가 감기·몸살로 열이 심하고 전신이 아플 때에 달여서 먹었으며 전염성간염·종기 등에 치료제로 쓰였다.

참고문헌

『향약채취월령』(안덕균 주해, 세종대왕기념사업회, 1983)
『대한식물도감(大韓植物圖鑑)』(이창복, 향문사,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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