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평왕후

  • 역사
  • 인물
  • 고려 전기
고려전기 제11대 문종의 제1 왕비.
인물/전통 인물
  • 사망 연도미상
  • 성별여성
  • 출생 연도미상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정용숙 (부산대학교, 한국사)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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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고려전기 제11대 문종의 제1 왕비.

개설

고려 제8대왕인 현종의 딸로 어머니는 현종비인 원성태후(元成太后) 김씨(金氏)이다. 문종의 모후인 원혜태후(元惠太后)와는 자매간으로, 어머니의 성을 따라 김씨로 하였다.

생애 및 활동사항

문종과 인평왕후의 혼인은 친계로는 남매간 혼인이며, 모계로는 이종4촌간이 된다. 고려시대에 이와같은 근친혼은 태조가 어머니를 달리하는 태조의 자녀를 혼인시키면서 비롯되었으며 이후 왕실혼의 한 특징이 되었다.

그러나 이복남매간의 극단적 근친혼은 광종·덕종·문종의 사례가 있을 뿐 그다지 많지는 않다. 왕자들 가운데에서도 이러한 근친혼의 사례가 있으며, 그런 경우 왕실 내부의 반대를 받기도 하였다.

그 중에서도 문종과 인평왕후와의 혼인은 모계 4촌이라는 면에서 종래의 혼인보다도 특이한 경우이다. 이는 현종이 김은부(金殷傅)의 세 자매를 모두 왕비로 맞고 거기에서 낳은 자녀를 서로 결혼시킨 결과 나타난 현상이다. 왕실내의 단결을 강화하고자 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 - 『고려사(高麗史)』

  • - 「고려초기 혼인정책의 추이와 왕실족내혼의 성립」(정용숙, 『한국학보』37,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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