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멸시중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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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 전기
조선전기 승려 지은이 선의 요지를 종합하여 열반의 도를 논술한 교리서. 불교교리서.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종익 (전 동국대학교, 불교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적멸시중론 / 기우목동가 미디어 정보

적멸시중론 / 기우목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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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전기 승려 지은이 선의 요지를 종합하여 열반의 도를 논술한 교리서. 불교교리서.

내용

1권 1책. 목판본. 1481년(성종 12) 치악산 상원암(上院庵)에서 개판하였다. 저자인 지은의 생애는 미상이나 이 책에 수록된 김수온(金守溫)의 찬사에 의하면, 치악산의 암자에서 10년 동안 수도하였으며, 후학들이 구름같이 모여들었다고 한다. 언제나 불조(佛祖)의 뜻과 무심법문(無心法門)을 설파하였는데, 그 대의가 분명하여 전혀 그릇됨이 없었다고 한다.

권두에는 김수온의 찬사가 있고, 권말에는 효령대군(孝寧大君)·덕원군(德源君) 등 시주자의 명단과 간기(刊記)가 있다. 내용은 석가모니가 중생을 제도하게 된 까닭과 참되게 도를 닦아 법성(法性)을 통달하는 방법, 일행삼매(一行三昧) 등에 관하여 서술하고 있다.

석가모니의 중생제도에 대하여서는 석가모니가 성불한 다음 대원(大願)·대행(大行)·대자비(大慈悲)로써 중생을 불쌍히 여겨 적멸정(寂滅定) 속에서 법을 열어 중생을 제도하였다고 하여, 적멸시중(寂滅示衆)을 강조하였다.

또, 소리와 색을 보고 듣고 깨달아 아는 견문각지(見聞覺知)에 당장 무심(無心)하여 천연무작(天然無作)의 마음으로 행동하면, 곧 일행삼매에 있는 것이라고 정의하였다. 일행삼매를 얻은 뒤 다시 꾸준히 수행하여가는 것도 선이요 머무르는 것도 선이며, 앉는 것도 선이요 눕는 것도 선이 되는 등 일체의 행위에 무심하고 마음이 편안하여 걸림이 없으면 곧 만행삼매(萬行三昧)를 이루게 된다고 하였다. 책 끝에 「기우목동가(騎牛牧童歌)」가 수록되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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