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의 긴 잡가인 12잡가 중 하나.
내용
음악의 형식은 모두 16마루로 되어 있다. 음계는 레·미·라·도·레·미의 4음 음계인데, 특히 레·라·도의 3음이 현저하여, 5도 위에 단3도를 쌓아 올린 서도소리의 음계와 같다. 장단은 도드리이다.
잡가라고 하면 ‘유산적벽(遊山赤壁)’이라고 하듯이 <적벽가>는 <유산가> 다음으로 잡가의 대표 격이다. 판소리 <적벽가>가 우조(羽調)목을 많이 쓰듯이, 잡가 <적벽가>도 아기자기한 시김새(꾸밈음)나 특출한 목을 쓰지는 않지만 씩씩하고 무게 있는 소리를 사용해서 호쾌(豪快)한 맛이 나게 한다.
참고문헌
- 『국악개요』(장사훈, 정연사, 1961)
- 『국악개론』(장사훈·한만영, 한국국악학회, 1975)
- 『십이잡가(十二雜歌)』(한만영, 한국국악회, 1967)
- 『한국가창대계(韓國歌昌大系)』(이창배, 홍인문화사, 1976)
- 『잡가악보집(雜歌樂譜集)』(한국국악학회, 1983)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