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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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전기에, 검열, 정언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경산(慶山). 자는 계하(季賀), 호는 계동(溪東). 판서 전백영(全伯英)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전순(全珣)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555년(명종 10) 사마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고, 1573년(선조 6)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고 관직은 검열·정언에 이르렀다.
이황(李滉)의 학통을 이어받았으며, 한때 가야산에서 학문 연마에 전념하기도 하였다. 종계변무(宗系辨誣)의 중대함을 강조하며, 전담 사신을 파견하여 해결할 것을 상소하여 실시하게 하였다. 대구의 연경서원(硏經書院)에 제향되었다. 저서로 『계동집』이 있다.
참고문헌
『선조실록(宣祖實錄)』
『국조방목(國朝榜目)』
『사마방목(司馬榜目)』
『영남인물고(嶺南人物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