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홍섭

  • 역사
  • 인물
  • 일제강점기
일제강점기 때, 조선은행 용정출장소에서 행원으로 근무하던 중 북로군정서의 군자금 탈취 계획에 가담한 독립운동가.
인물/근현대 인물
  • 사망 연도미상
  • 성별남성
  • 출생 연도미상
  • 출생지함경북도 회령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상태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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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일제강점기 때, 조선은행 용정출장소에서 행원으로 근무하던 중 북로군정서의 군자금 탈취 계획에 가담한 독립운동가.

생애 및 활동사항

함경북도 회령 출신. 1919년 12월 간도에서 조선은행 용정출장소 행원으로 근무하던 중 북로군정서(北路軍政署) 특파대장 윤준희(尹俊熙) 등으로부터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싸우는 데 제일 시급한 것이 군자금이며, 이를 마련하기 위해 조선은행 회령지점으로부터 용정으로 수시 송금하는 마차를 습격하여 돈을 탈취하려고 한다는 계획을 들었다. 이 계획에 적극 찬동하여 송금 날짜와 금액을 통지해 주기로 하였다.

그 뒤 회령지점으로 전임하여 1920년 1월초에 15만원을 용정으로 송금한다는 정보를 특파대장 윤준희에게 통지하였다. 이 정보를 들은 특파대장 윤준희는 같은 해 1월 4일 특파원 임국정(林國楨)·최봉설(崔鳳卨)·한상호(韓相浩) 등과 이에 찬동하여 가담한 박세웅(朴世雄)·김준(金俊) 등과 같이 화룡현 동양리(和龍縣東陽里)에서 송금 수송차를 습격, 호송경관과 은행원을 총살하고 현금 15만원을 탈취하는 데 성공하였다.

블라디보스토크 신한촌(新韓村)으로 피신, 그곳을 근거지로 많은 무기를 구입하여 북로군정서에 제공하였다. 그 뒤 밀정 엄인섭(嚴仁燮)의 밀고로 특파대원이 모두붙잡혔으며, 재판과정에서 전홍섭의 관련 사실이 밝혀져 함께 붙잡혔다.

경성법원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복역하던 중 신병으로 보석되었다. 그 뒤 블라디보스토크로 망명, 독립운동을 계속하였다.

상훈과 추모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 - 『대한민국독립유공인물록』(국가보훈처, 1997)

  • - 『독립유공자공훈록』4(국가보훈처, 1987)

  • - 『대한민국독립운동공훈사』(김후경, 광복출판사, 1983)

  • - 『독립운동사』7(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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