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굼부리 분화구 ( 산굼부리 )

자연지리
지명
국가유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분화구.
지명/자연지명
면적
574,697㎡
높이
31m
길이
996m
둘레
2,934m
소재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국가자연유산
지정 명칭
제주 산굼부리 분화구(濟州 산굼부리 噴火口)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지구과학기념물/지질지형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천연기념물(1979년 06월 21일 지정)
소재지
제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166-1번지 5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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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제주 산굼부리 분화구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분화구이다. 용암이 분출하면서 지하에 생긴 공간으로 지반이 내려앉아 만들어진 함몰 화구이다. 분화구의 폭은 635m로 백록담 분화구보다 크나 비가 와도 물은 고이지 않으며, 분화구 내 일조량의 차이로 난·온대성 수목이 공존하는 식물의 보고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산굼부리는 산에 생긴 구멍이라는 뜻의 제주 고유 지명이다.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분화구.
명칭 유래

‘산굼부리’는 제주어로 ‘산에 생긴 구멍’을 뜻한다. ‘굼’은 구멍을 의미하고, ‘부리’는 산꼭대기를 뜻하는 말로, 이를 합친 ‘굼부리’는 산 정상부에 우묵하게 파인 분화구를 가리킨다. 산굼부리는 산 정상에 형성된 함몰형 분화구를 의미하는 제주 고유 지명이다.

자연환경

산굼부리는 본질(本質) 화산분출물이 지표에 드러나지 않는 특이한 형태의 화산체로, 마그마 분출 후 지하 공간이 비게 되면서 지반이 내려앉아 형성된 함몰 분화구이다. 과거 산굼부리는 넓고 깊은 분화구 형태로 인해 마르(Maar)로 해석되기도 했으나, 마르에서 일반적으로 동반되는 수성 화산분출물이 주변에서 확인되지 않아 수성 화산체로 보기는 어렵다.

변천 및 현황

산굼부리는 비고가 31m에 불과한 낮은 언덕 형태이나, 분화구의 깊이 132m, 폭은 약 635m에 달해 제주도 백록담 분화구보다 넓다. 분화구 바닥은 주변 지표면보다 약 100m 이상 낮으며, 빗물이 모일 법한 우묵한 지형에도 불구하고 물이 고이지 않는 배수성 지형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산굼부리는 일조량과 지형 여건의 차이로 인해 난대성과 온대성 수목이 공존하며, 약 450여 종의 식물이 자생하는 식물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지형 · 생태학적 가치가 인정되어 1979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현재 산굼부리는 독특한 함몰형 화산지형과 풍부한 식생으로 인해 제주도의 대표적인 자연유산 중 하나로 보존 · 활용되고 있다.

참고문헌

단행본

『제주도 지질여행』(한국지질자원연구원·제주연구원, 2020)
『위성에서 본 한국의 화산지형』(한국지질자원연구원, 2010)
김문홍, 『산굼부리의 식물』(산굼부리, 2005)
『제주·애월 도폭 지질보고서』(제주도, 2000)
『제주의 오름』(제주도, 1997)

인터넷 자료

관련 미디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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