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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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고려 후기에, 추밀원부사, 문하시랑평장사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횡천(橫川: 지금의 강원도 횡성). 시중(侍中) 조영인(趙永仁)의 손자로, 조충(趙冲)의 아들이다. 조숙창(趙叔昌)은 형이며, 조변(趙抃)은 아들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250년(고종 37) 좌승선(左承宣)에 있었는데 당시 무인집정자인 최항(崔沆)에게 딸을 출가시켰다. 이 해 추밀원부사(樞密院副使)에 오른 뒤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郎平章事)에 이르렀다. 시호는 광정(光正)이다.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집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