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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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숙조도」, 「매죽영모도」, 「송학도」 등을 그린 화가. 선비화가.
이칭
  • 이칭매곡(梅谷)
  • 매은(梅隱), 매창(梅窓)
  • 운지(耘之)
인물/전통 인물
  • 본관풍양(豊壤)
  • 사망 연도1691년(숙종 17)
  • 성별남성
  • 주요 관직현감
  • 출생 연도1637년(인조 15)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허영환 (성신여자대학교, 미술사)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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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후기 「숙조도」, 「매죽영모도」, 「송학도」 등을 그린 화가. 선비화가.

개설

본관은 풍양(豊壤). 자는 운지(耘之), 호는 매창(梅窓)·매곡(梅谷) 혹은 매은(梅隱). 조부는 평택현감 조수륜(趙守倫)이고, 아버지는 선비화가 조속(趙涑)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벼슬은 현감을 지냈으며, 그림을 잘 그려 중국에 다녀온 바 있다.

『청죽화사』에 따르면” 참봉으로 있을 때 우의정 허목(許穆)의 청으로 부채에 그림을 그려준 적이 있었는데, 이 사실을 안 노론들이 힐난하자 그때부터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고 전한다.

아버지의 화풍을 계승하여 선비의 기풍과 심의(心意)가 가득한 묵매와 수묵화조를 잘 그렸다. 그의 묵매화는 아버지를 비롯한 조선 중기의 묵매화법을 고루 갖춘 그림으로, 주로 직립식과 사선식의 구도를 사용하였으며, 거칠고 성근 필치를 애용하였다.

수묵화조에서도 간결한 구도와 사의적인 분위기 등 아버지의 화풍을 충실히 따랐다. 유작으로는 「숙조도(宿鳥圖)」·「매죽영모도(梅竹翎毛圖)」·「송학도(松鶴圖)」·「묵매도(墨梅圖)」 등이 남아 있다.

참고문헌

  • - 『청죽화사(聽竹畵史)』

  • - 『해동호보(海東號譜)』

  • - 『한국의 미』18 화조(花鳥)·사군자(四君子)(정양모 감수, 중앙일보사, 1985)

  • - 『한국회화대관』(유복렬 편, 문교원, 1969)

  • - 『근역서화징(槿域書畵徵)』(오세창, 계명구락부, 1928)

  • - 「한국묵매화에 관한 연구」(허영환, 『문화재』11,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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