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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김민택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60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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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김민택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60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5권 2책. 활자본. 1760년(영조 36) 아들 선재(善材)가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이천보(李天輔)의 서문과 권말에 족숙 진상(鎭商)의 발문이 있다. 규장각 도서·국립중앙도서관에 있다.

권1에 시 158수, 권2에 소차(疏箚) 15편, 달사(達辭) 8편, 영서(令書) 2편, 비답(批答) 2편, 서(序) 4편, 기(記) 2편, 전(傳) 2편, 지(識) 1편, 혼서 1편, 권3·4에 행장 3편, 제문 10편, 애사 1편, 고문(告文) 1편, 서(書) 4편, 권5에 부록으로 행장 1편, 묘표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뒷부분에 당질 초재(楚材)의 유고인 『묵재유고(默齋遺稿)』가 첨부되어 있다. 시는 기교를 부리지 않으면서도 자유분방하다.

소 가운데 「변선정피무소(辨先正被誣疏)」는 송시열(宋時烈)이 남한산성에서 죽지 않았다는 것과 그가 지은 효종의 영릉지문(寧陵誌文)을 이유로 반대파들의 비난을 받자 송시열을 변론해 올린 것이다. 이 밖의 소는 대부분 관직을 사양하거나 시폐를 논한 것이다.

그리고 「청경외복달의구규검칙달(請京外覆達依舊規檢飭達)」에서는 격쟁상언(擊錚上言: 원통한 일이 잇는 이가 임금의 거동 때 꽹과리를 쳐 하소연하고 그 처리를 기다리던 일)은 사정을 알리고 억울함을 하소연하는 것이므로 옛날 규칙대로 승정원에서 지체 없이 신속 처리해야 된다고 주청하였다.

행장 가운데 「풍천부사박공행장(豊川府使朴公行狀)」은 이괄(李适)의 난 때 풍천부사 재임 시 순절한 박영신(朴榮臣)에 관한 것이다.

「중씨관찰사부군행장(仲氏觀察使府君行狀)」은 형 보택(普澤)에 관한 것으로 노론과 소론의 권력 투쟁을 연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 제문에는 김만중(金萬重)에 올린 것이 있고, 죽기 직전 동생들에게 의리의 소재를 밝힌 편지가 들어 있다. 끝의 『묵재유고』에는 시 42수가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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