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 명서리 유적

  • 역사
  • 유적
  • 석기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에 있는 신석기시대 빗살무늬토기 산포지 유적.
유적
  • 건립 시기신석기시대
  • 소재지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
집필 및 수정
  • 집필 2021년
  • 김영준 (겨레문화유산연구원 조사연구부장)
  • 최종수정 2022년 08월 19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중원명서리유적(中原明西里遺蹟)은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에 있는 신석기시대 빗살무늬토기 산포지 유적이다. 중원명서리유적에서는 문화 성격을 밝힐 만한 유구는 출토되지 않았으며, 빗살무늬토기만이 확인되었다. 유물은 표토층과 명갈색 사질토층에서 출토되었다. 출토된 빗살무늬토기의 바탕흙은 점토질 바탕에 굵은 모래알이 섞여 있다. 문양은 크게 아가리에 두세 줄 정도의 빗금무늬와 동체부에 횡주생선뼈무늬와 종주생선뼈무늬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에 있는 신석기시대 빗살무늬토기 산포지 유적.

발굴경위 및 결과

중원명서리유적이 발굴된 곳은 충주댐 수몰 지구 내 경희대학교에서 조사한 지역이다. 이곳은 제천천에서 직선거리로 90m 정도 떨어진 곳으로, 물이 불어나면 하나의 섬이 되는 해발 135m 구역이다. 유구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강변 모래층에서 빗살무늬토기만 출토되었다.

형태와 특징

지층은 ‘표토층(表土層)-부식토층-노란색 모래층-사질점토층-명갈색 사질토층-노란색 고운모래층-노란색 굵은모래층’으로 퇴적되어 있다. 유물은 표토층과 명갈색 사질토층에서 출토되었다.

출토된 빗살무늬토기의 바탕흙은 점토질 바탕에 굵은 모래알이 섞여 있다. 문양은 크게 아가리에 두세 줄 정도의 빗금무늬와 동체부에 횡주생선뼈무늬와 종주생선뼈무늬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바닥 부분은 둥근바닥 형태에 문양 없는 편이 대부분이다. 이와 같은 문양 형식은 상시바위그늘유적에서도 보인다. 종주생선뼈무늬는 중서부 지역 신석기시대 전기에 보이는 시문 방식이다. 횡주생선뼈무늬는 신석기시대 후기를 대표하는 문양 형식이다.

의의 및 평가

중원명서리유적에서는 문화 성격을 밝힐 만한 유구는 출토되지 않았으며, 빗살무늬토기만이 확인되었다. 빗살무늬토기 문화유적이 남한강 상류에서 발견된다는 사실 확인은 빗살무늬토기 문화의 분포를 알려 주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참고문헌

  • 논문

  • - 심준용, 「남한강유역의 신석기문화 연구」(세종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8)

  • - 황용훈, 「중원군 명서리지구 유적발굴 약보고」(『83충주댐 수몰지구 발굴 약보고』, 1978)

주석

  • 주1

    : 토층에서 맨 윗부분에 있는 층.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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