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재당고 ()

한문학
문헌
조선후기부터 대한제국기까지 생존한 여류시인 강담운의 시 45수를 수록한 시집.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조선후기부터 대한제국기까지 생존한 여류시인 강담운의 시 45수를 수록한 시집.
개설

2권 1책. 필사본. 첫머리에 “금릉여사(金陵女士) 강담운저, 일심인(一心人) 배차산(裵此山) 교(校)”로 되어 있고, 서문과 발문이 없어 자세한 경위는 알 수 없다.

내용 및 평가

현재 권1만 전하는데, 권1에는 오언과 칠언의 절구와 율시가 혼합 편집되어 45수가 수록되어 있다. 그의 시는 주로 자신의 삶을 술회하거나 일상에서의 감회를 적고 있는 것이 많다.

그 중 「억석(憶昔)」이라는 시에서는 과거를 회상하여 자신의 생애를 밝히고 있는데, 8세 때 어머니를 따라 남쪽 마을로 이주했고 잘못되어 분성관(盆城館)에 몸을 맡겼다가 15세 때 머리를 얹고 낭군을 맞았으나 헤어졌고, 17세 때 어머니상을 입었으며, 20세 때 고향인 금릉으로 갔다가 배차산을 만났다고 적고 있다.

그의 생활은 대단히 외롭고 쓸쓸하여 시의 분위기도 매우 애상적이며, 풍경시를 많이 남기고 있다. 『지재당고』 권1 한 책은 이상백(李相伯)이 소장했던 것을 1950년 민병도(閔丙燾)가 『조선역대여류문집』으로 간행하였다.

참고문헌

『역대여류한시문선(歷代女流漢詩文選)』(김지용 역, 대양서적, 1975)
『조선역대여류문집(朝鮮歷代女流文集)』(민병도, 을유문화사, 1950)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