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연곡리 석비

  • 예술·체육
  • 유적
  • 국가문화유산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 있는 고려시대 에 건립된 비. 석비.
국가문화유산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선주선 (서예가)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진천 연곡리 석비 미디어 정보

진천 연곡리 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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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 있는 고려시대 에 건립된 비. 석비.

내용

1964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전체 높이 3.6m, 비신 높이 2.13m. 귀두(龜頭)가 마두(馬頭)의 형상에 가까우며, 이수(螭首)에는 아홉 마리의 용을 새겨놓았다.

비신은 잘 보존되어 있으나 전혀 명문이 새겨져 있지 않고 이수에도 세로 27㎝, 가로 25㎝ 정도의 제액(題額)을 쓸 자리가 마련되어 있으나 글씨가 없다.

이수는 서로 뒤엉켜 있는 아홉 마리의 용[반결구룡(蟠結九龍)]이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조형상으로 우수한 조각기법을 보인다. 제천 월광사지 원랑선사탑비(보물, 1963년 지정)의 이수와 형태가 유사하다.

비의 형식으로 보아 고려 초기의 것으로 보이는데, 이 비에 글씨가 쓰이지 않은 이유를 알아낼 자료는 없다. 비의 원시 형식인 백비(白碑)의 양식을 따랐거나 명문을 새겼다가 모두 지워버렸을 것으로 추측된다.

참고문헌

  • - 『문화재대관』6 보물 4 (한국문화재보호협회, 대학당, 1986)

  • - 『한국의 미』15 석등·부도·비 (임창순 감수, 중앙일보사,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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