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에 있는 유적.
내용
전국에는 굴항유적이 5∼6개 있었으나 이 곳 외에는 흔적만 있을 뿐이며, 안골동의 굴강은 비롯 윗부분의 석축이 허물어지기는 했으나 그 형태를 알 수 있을 정도로 인위적으로 자연석을 축조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입구는 동편에 있으며, 그 목의 폭은 약 20m로 남아 있는 석축은 약 47m 내외의 원형으로 되어 있다. 한편, 이곳에서 약 20여m 떨어진 산 언덕에는 옛 객사 등이 있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군사적 목적으로 활용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한말에 작성된 「웅천현고지도」를 보면, 이곳에 배 3척을 그려두고 있으며, 제덕동 앞바다에는 선소라는 표기와 배1척이 그려져 있다.
임진왜란 때 이곳 굴강에 거북선을 매어두었다는 전설도 있다. 이곳 안골동의 일본인들이 쌓았으며, 성의 정화와 함께 굴강의 발굴과 복원도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 『진해사』(진해문화원, 1983)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www.heritag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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