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관계의 최고실무관리로서, 749년(경덕왕 8) 3월 설치되었다. 그 뒤 사천박사(司天博士)로 개칭되었다. 그러나 이미 선덕왕 때에 국립천문대로서 첨성대가 설치된 것으로 미루어, 그 실무조직은 그때부터 존재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기록에 자주 보이는 일관(日官)이 바로 그와 같은 일을 한 존재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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