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한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후기 정광선, 이방실 등과 괘서사건에 연루된 유학자.
인물/전통 인물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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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정의
조선후기 정광선, 이방실 등과 괘서사건에 연루된 유학자.
생애 및 활동사항

조선 순조 연간에는 안동 김씨의 일당독재에 대한 비판과 조선왕조의 사회적 모순에 대한 비판을 내용으로 하는 괘서들이 출현하였다.

그 중 영남지방에서는 하동·창원·인동 등지의 장시(場市)에서 문무(文武)의 재주를 가지고도 등용되지 못하고 있는 자들에게 장상(將相)의 기회를 주고, 가난한 자들은 부유하게 해 주며, 죄를 짓고 두려워하는 자는 보호해 준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괘서가 출현하였다.

1801년(순조 1) 10월 최광한은 이와 같은 괘서사건에 연루되어 영남 안핵사 한용탁(韓用鐸)에 의하여 공범인 정광선(鄭光善)·이방실(李邦實)·정철손(鄭哲孫)·김맹용(金孟用)·정양선(鄭養善) 등과 함께 유배되었다.

참고문헌

『순조실록(純祖實錄)』
집필자
김용만(영남대학교,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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