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와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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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문헌
조선 후기의 학자, 육만정의 시 · 서(書) · 기 · 잡저 등을 수록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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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육만정의 시 · 서(書) · 기 · 잡저 등을 수록한 시문집.
내용

1책. 필사본. 편자와 필사경위는 미상이다. 연세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시 50수, 서(書) 7편과 별지(別紙), 기(記) 5편, 논(論) 2편, 잡저 9편, 행장 3편, 만사 14수, 제문 3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에는 교훈적인 경구로 된 「계근신절구음(誡謹愼絶句吟)」·「우음(偶吟)」을 비롯하여, 서정을 담담하게 묘사한 「영초당송죽(詠草堂松竹)」·「수와(睡窩)」 등 다양한 제재의 작품이 고루 실려 있다.

서(書)와 별지는 유복자로 태어난 저자가 아버지의 추상(追喪)을 치르기 위하여 김순효(金舜孝)를 비롯한 친구들에게 상의하는 내용과 그들에게 받은 회서(回書)가 주종을 이룬다. 또한, 잡저 중 「자경이이후곤(自警以貽後昆)」·「가훈(家訓)」 등은 후손에게 가정과 사회생활 전반에 걸쳐 지켜야 할 덕목을 제시한 글이다.

이 밖에 논의 「성욕론(誠慾論)」·「석의론(釋疑論)」등은 궁극적으로 선(善)이 승리하고 악(惡)은 패하여야 한다는 신념을 나타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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