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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장계훈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20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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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장계훈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20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6권 3책. 목활자본. 1920년 손자 지은(志殷)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유연즙(柳淵楫)의 서문과, 권말에 이석규(李錫奎)의 발문이 있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

권1∼4에 시 79수, 서(書) 102편, 잡저로 계상수문록(溪上隨聞錄) 122조, 권5·6에 관례도(冠禮圖)와 동 홀기(笏記), 향음도(鄕飮圖)와 홀기, 서(序)·기(記) 각 1편, 발(跋) 3편, 뇌사(誄辭) 2편, 축문 3편, 제문 19편, 부록으로 만사 11수, 제문 2편, 행장·묘갈명 각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서(書)는 스승 조병덕과 임헌회(任憲晦)·이공민(李公旼) 등에게 보낸 것인데, 거의 학문에 관한 서간으로서 경전·예설과 일반 처세에 관한 내용들이다.

잡저인 「계상수문록」은 사우(師友) 사이에서 보고들은 것을 적은 것으로, 고금의 격언·지론(至論)을 비롯하여 전설적인 것, 야사적인 것, 기타 흥미있는 우화도 실려 있다.

「관례도」는 관례의식의 절차를 도면으로 표시하고 상세히 설명한 것이며, 또 그 절차를 홀기로 적어서 순서를 표시하였다.

「향음도」는 향음주례의 방법과 절차를 도시한 것으로 어른과 젊은이의 나이 순서에 따라 하여야 할 책임을 명시하고, 그 순서를 홀기로 적어서 집례의 구령에 따라 실시하도록 되어 있다. 향음주례나 관례를 연구하는 데 희귀한 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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