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대둔산(大芚山)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원효가 창건한 사찰.
내용
현존하는 당우로는 1984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대웅전을 비롯하여 극락보전 · 관음전 · 지장전 · 산신각 · 범종각 · 요사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절터는 전국 12승지의 하나로서, 원효가 이곳을 발견하고 너무나 기뻐서 3일 동안 춤을 추었다고도 하며, 한용운(韓龍雲)이 “대둔산 태고사를 보지 않고 천하의 승지(勝地)를 논하지 말라.”고 할 만큼 빼어난 곳이다. 또한, 이 절의 영험설화로는 전단향나무로 조성된 삼존불상을 개금(改金)할 때 갑자기 뇌성벽력과 함께 폭우가 쏟아져서 금칠을 말끔히 씻어 내렸다는 전설과 잃어버린 태고사 불궤에 얽힌 전설 등이 전해지고 있다.
참고문헌
- 『명산고찰 따라』(이고운·박설산, 신문출판사, 1987)
- 『문화유적총람』(문화재관리국,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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