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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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고구려시대의 관직.
내용
소형(小兄) 이상 관등의 소유자가 임명되었다. 고구려 말기의 관직인데, 그 소임은 정확히 확인하기는 어려우나 그 명칭과 관련하여 볼 때 국가간의 교제·왕래를 맡아보던 관직이거나 궁중에서 빈객(賓客)을 안내하였거나 군명(君命)을 받아서 사방에 사자(使者)로 가던 관직, 또는 통역관(通譯官)이 아니었을까 추측된다.
아니면 이 같은 여러 소임의 공통분모를 헤아려 볼 때 일종의 외교적 업무와 관련된 관직으로 생각된다.
참고문헌
『삼국사기(三國史記)』
『한원(翰苑)』
집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