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고려전기 문신 홍관이 왕명으로 삼국시대 이래의 사적을 정리하여 편찬한 역사서.
내용
자세한 편찬동기는『고려사』홍관전에 보이며, 또한 책명이 『동국문헌비고』에 보인다. 한편, 이 책의 편찬에 영향을 준 『편년통재』는 송나라 가우연간(嘉祐年間, 1056∼1063)에 진사로 급제한 장형(章衡)이 당시 학자들이 고금의 역사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을 한(恨)하여, 역대 황제의 계통을 정리한 중국 사서이다.
따라서 시기적으로 볼 때,『편년통재속편』은 송나라『편년통재』가 편찬 직후 고려에 수입되자 그 영향을 받아 곧바로 편찬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 『고려사(高麗史)』
- 『동국문헌비고(東國文獻備考)』
- 『송사(宋史)』
- 「고려시대(高麗時代)의 편찬문화(編纂文化)」(정구복, 『한국사론(韓國史論)』2, 국사편찬위원회, 1977)
- 「王氏高麗朝に於ける修史に就いて」(今西龍, 『高麗及李朝史硏究』,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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