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북한의 평양직할시과 개성시를 잇는 고속도로.
내용
북한의 도로정책은 철도 중심의 교통체계 확립에 기초하고 있다. 도로는 철도를 보조하는 이른바 주종철도(主從鐵道)의 성격을 지닌다. 따라서 주요 간선도로는 대부분 산업과 공장지대 및 인구 밀집 지역에 따라 동서 해안에 철도와 병행하여 건설되었다. 평양은 서해안 일대의 중심지로, 북한 도로망 가운데 판문점∼개성∼평양∼신의주를 연결하는 서해축의 중심이다. 약 400㎞에 달하는 서해축 가운데 평양개성고속도로의 총연장은 167㎞이며, 노폭 24미터의 4차선 도로로, 아스팔트 포장도로이다. 이 고속도로는 1992년 완공 당시 북한의 유일한 아스팔트 포장도로로, 건설공사를 위해 군병력 5,000∼1만여 명이 상시 동원되었다.
이 고속도로에는 12개의 톨게이트, 18개의 터널, 84개의 교량이 설치되어 있으며, 최대 경사로가 4°미만인 완만한 도로이다. 거의 직선화되어 있는 이 도로의 제한 속도는 110㎞이다.
참고문헌
- 『신북한지리지』(배기찬, 다나, 1994)
- 『조선관광문답』(조선국제려행사, 1994)
- 「북한의 고속도로 전망 및 AHP기법을 활용한 투자우선수위 결정」(설영만·조윤호, LHI journal of land, housing, and urban affairs, vol.2 no.2, 한국토지주택공사, 2011)
- 「북한의 도로망 실태와 과제」(이성수,『국토』통권 282호,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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