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추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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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문헌
조선 후기의 문신, 임홍량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68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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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임홍량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68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4권 2책. 목활자본. 1868년(고종 5)에 6대손 성모(聖模)가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신응조(申應朝)의 서문이, 권말에 임헌회(任憲晦)의 발문이 있다.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장서각 도서, 성균관대학교 존경각에 있다.

권1·2에 시 273수, 권3·4에 서(書) 1편, 잡저 2편, 서(序) 3편, 발(跋) 2편, 상량문 4편, 제문 2편, 행장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서(書)의 「상김상서좌명서(上金尙書佐明書)」는 김좌명에게 자기 선인의 묘지명을 써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이다.

잡저의 「관동기행(關東紀行)」은 50여일 동안 관동지방의 명승고적을 두루 유람하면서 그때그때의 감회를 시문으로 나타낸 것이다. 그밖에 「제석기천군재유감(除夕基川郡齋有感)」은 이황과 자기가 우연하게도 같은 나이에 같은 곳의 군수로 왔음을 시로 표현한 것이다.

집필자
권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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