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김덕령 관련 누정. 정자.
내용
정면 3칸, 측면 2칸. 김덕보(金德譜)가 두 형을 기리며 지은 정자이다. 그는 큰형인 김덕홍(金德弘)이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서 고경명(高敬命)과 함께 금산전(錦山戰)에서 전사하고, 작은 형인 김덕령(金德齡)도 의병장으로 활동하면서 큰 공을 세웠으나 모함을 받아 옥사하자 세상을 등지고 향리에 가까운 원효계곡에 정자를 짓고 은둔하였다 한다.
정내에는 고경명 · 임억령(林億齡) · 안방준(安邦俊) 등의 시문이 있는 것으로 보아, 정자는 임진왜란 이전에 지어져 있었고 이 곳에서의 칩거는 난 후인 것으로 보인다. 골기와 팔작지붕건물로 재실이 한 칸 있다.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