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생산학과 이와 관련되는 해양어장 어선기관 등의 학술연구를 통하여 어업생산학 발전에 기여하며, 회원 상호간의 학술정보교환 및 국제학술교류 등을 도모할 목적으로 장지원(張志元) 등이 중심이 되어 1969년 부산에서 설립되었다.
설립 이후 매년 1회의 정기총회 및 연구발표회를 가지고 학회지 ≪어업기술연구≫를 연1회 발간해오다가 1976년부터 연2회의 정기총회 및 연구발표회를 가졌고, 학회지의 명칭도 ≪어업기술≫로 변경하여 연2회로 발간하다가 1986년부터 다시 연4회로 늘려 발간하였으며, 1994년부터 학회지의 명칭을 ≪한국어업기술학회지≫로 변경하였다.
그 밖에 연1회 이상 심포지엄 및 산학협동강연회를 개최하여 어업종사자들에게 새로운 어구·어법의 지식을 보급하고 있다. 현재 수산업협동조합의 협조를 얻어 각종 어구·어법에 관한 해설 및 개량을 위한 기술서의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정회원 자격은 어업학과 이와 관련된 학술연구에 종사하는 자이며, 특별회원은 이사회의 결의로 추천된 수산관련 단체 및 어업회사를 대상으로 한다. 1999년 현재 회원수는 300여명이다. 사무실은 부경대학교 수산과학대학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