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8년(진덕여왕 2) 겨울 당나라에 사신으로 갔다. 이 때 당태종(唐太宗)이 어사(御史)를 시켜 묻기를 신라는 어찌하여 당나라 연호를 사용하지 않고 따로 연호를 사용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답하기를 “일찍이 당나라에서 정삭(正朔)을 우리에게 나누어주지 않았으므로 선조(先祖) 법흥왕 때부터 사사로이 연호를 쓰게 되었다. 만일, 당나라에서 명을 내린다면 어찌 감히 사사로이 연호를 쓰겠는가?” 하면서 태종을 설득시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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