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지정면적 1,025㎡. 함양여씨종친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묘역 내에는 묘 2기, 묘비 1기, 상석 2기, 문무인석 4기가 있다.
묘지에 설치된 기단석과 묘비 · 문무인석 등은 조선 초기 묘지양식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어 1991년 12월 24일 서울특별시 지방지정문화재(현, 지방지정문화유산)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종친회에서 대대적인 정화사업을 벌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