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에 있는 조선후기 해남윤씨의 문중제각으로 건립된 건물. 제각.
내용
영모당은 창건당시 5칸의 제각(祭閣)과 제직사(祭直舍) · 대문(大門) · 자손유숙실(子孫留宿室) 등을 축조하였고 1812년(순조 12)에는 일부를 보수하였다. 현재의 건물은 1970년대 초에 일부 보수된 것이다. 정면 5칸, 측면 2칸의 단층 팔작집으로 된 영모당과 ㄷ자형 구조로 된 총 34칸 규모의 큰 행각으로 된 행랑채, 그리고 2동(棟) 모두 같은 규모로 된 우진각집으로 된 우사 등이 있다.
이 영모당은 건립된 후 지금까지 원형이 잘 유지 관리되고 있으며 여러 구조물들을 고루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개의 건물 규모도 상당히 크며 실의 구조와 배치도 합리적으로 잘 구성되어 있다. 특히 내부를 모두 강당대청 형식으로 꾸민 것은 다른 지방의 제각과 구별되어지는 요소이다.
본 건물은 다른 지방의 어떠한 제각 건축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전라남도지역 제각건축 연구에 있어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참고문헌
- 『전남의 전통건축』(천득염, 전대학교박물관·전라남도, 1999)
- 『문화재도록』(전라남도,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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