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9월 임치성(林致聖)을 발행·편집 겸 인쇄인으로 하여 『행정신문』(1951년 9월 3일, 李炳憲이 창간)을 개제하고, 지령을 그대로 계승하여 발행하였다. 판형은 대판(大版), 일간으로 발간되었으며, 소재지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운동 90번지였다.
창간취지에서 ‘공무원의 부정부패 척결’을 주장한 이 신문은 ‘행정비판지’임을 자처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의 각 기관·단체의 행정에 대하여 논평, 비판하였다. 그러나 주관적인 견해로 인하여 공정성을 잃은 경우가 많다고 지적받기도 하였다. 5·16 직후 1961년 5월 28일 시설기준 미달로 「공보부령」 제1호에 의하여 등록이 취소, 폐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