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虎巖)은 체정의 법호로, 교학에 정통하여 지안(志安)의 법을 전하였다. 해인사와 통도사에서 강석(講席)을 열면 사방의 학도가 운집하였으며, 휴정(休靜)·지안의 법통이 체정에 귀속된다고 하였다.
말년에 대중을 놓아버리고 참선을 하다가 금강산표훈사(表訓寺)에서 입적하였다. 그 법을 얻은 제자에 광열(廣悅)·원오(圓悟)·보인(普印)·거안(巨岸)·상언(常彦)·유일(有一) 등 32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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