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의 제7대 왕, 세조의 아들 덕종의 사위로, 도총관 등을 역임하였으며, 갑자사화에 연루되어 유배생활을 하다가 중종반정 이후에 녹훈된 종실·공신.
개설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자강(子剛). 할아버지는 증 영의정 홍심(洪深)이고, 아버지는 좌의정 홍응(洪應)이며, 어머니는 부호군 이발생(李發生)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466년(세조 12) 덕종의 딸 명숙공주(明淑公主)와 혼인하여 당양위(唐陽尉)에 봉하여지고 세조의 사랑을 받아 도총관이 되었다. 연산군 초에 수록대부(綏祿大夫)가 되었다가 1504년(연산군 10) 갑자사화에 연루, 함평으로 유배되었다가 가까운 안성으로 옮겨졌으며, 다시 제주로 이배되었다.
1506년 중종반정으로 풀려나 조정에 돌아온 뒤 원종공신(原從功臣)이 되었다. 평소 도량이 넓고 성품이 온화하여 사람들을 차별하지 않고 대하여 그가 부마인지 모르는 자가 많았다고 한다. 시호는 소이(昭夷)이다.
참고문헌
- 『중종실록(中宗實錄)』
- 『선원계보(璿源系譜)』
-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
- 『용재집(容齋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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