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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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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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도화서(圖畵署)에 소속된 종8품 잡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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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도화서(圖畵署)에 소속된 종8품 잡직.
내용

정원은 1인이다. 화원 전문직이었다. 선화(善畵)·선회(善繪)·회사(繪史) 등 도화서에 배정된 다섯 자리의 체아직 중 하나이다. 이러한 체아직에는 초기에 20인, 후기에 30인의 도화서 화원들이 3개월마다 돌아가면서 임명되었다.

이들 화원들은 궁중에서 왕의 초상화를 비롯한 여러 가지 그림을 그렸고, 능묘·비석 인장·예복 등의 장식이나 문양을 새기는 일에도 종사하였다. 조선 후기에는 사신의 일행에 편성되어 중국을 내왕하기도 하였다.

참고문헌

『경국대전(經國大典)』
『육전조례(六典條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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