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방촌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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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대하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황희(黃喜)의 유물 일괄.
시도문화유산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김용만 (영남대학교, 한국사)
  • 최종수정 2024년 07월 11일
황방촌 유물 미디어 정보

황방촌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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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대하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황희(黃喜)의 유물 일괄.

내용

1979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지정된 유물은 옥서진(玉書鎭) 1쌍, 산호영(珊瑚纓) 1종, 옥연(玉硯) 1개, 서각대(犀角帶) 1개, 별급문기(別給文記) 1매이다.

옥서진은 27.3㎝x1.4㎝의 크기이며, 간결하면서 아름답다. 산호영은 29개의 산호구슬을 연결한 100㎝의 갓끈이다. 이것 또한 다른 조식(彫飾)이 없는 간결미를 가지고 있다. 옥연은 길이 27.3㎝, 폭 17㎝, 두께 1.5㎝로 손을 댄 자국에 노결현상(露結現象)이 생길정도로 차가운 명물이다.

서각대는 길이 100㎝, 폭 3.5㎝이며 보존상태가 양호할 뿐만 아니라 각대를 넣은 통 또한 좋다. 별급문기는 1500년(연산군 6) 황정(黃珽)이 가로 48㎝, 세로 54㎝의 장지에 기록한 재산 증여 문서다.

내용은 재주(財主)인 황정이 종자(宗子)인 아들이 문재(文才)가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여 3개처에 있는 논(畓) 25두락지(斗落只)와 증조[黃喜 政丞]의 수용지물(手用之物)인 옥서진(玉書鎭) 1쌍, 산호영자(珊瑚纓子) 1종, 옥연(玉硯) 1개를 별급하고, 재주(財主)가 서명 · 수결(手決)한 것이다.

13행 필사본으로 당시 별급문서의 형태를 연구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될 수 있다.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대하리에 거주하는 황규욱(黃圭郁)이 소장하고 있다.

참고문헌

  • - 『태조실록(太祖實錄)』

  • - 『정종실록(定宗實錄)』

  • - 『태종실록(太宗實錄)』

  • - 『세종실록(世宗實錄)』

  • - 『문종실록(文宗實錄)』

  • - 『방촌집(厖村集)』

  • - 『필원잡기(筆苑雜記)』

  • - 『용재총화(慵齋叢話)』

  • - 『해동명신록(海東名臣錄)』

  • - 『보한재집(保閑齋集)』

  • -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 - 『한국명인전(韓國名人傳)』(이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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