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민란 ()

목차
조선시대사
사건
1862년(철종 13) 5월 22일충청도 회인에서 일어난 민란.
목차
정의
1862년(철종 13) 5월 22일충청도 회인에서 일어난 민란.
내용

이 해 삼남지방에서 일어난 민란의 영향으로 지방관리들의 불법수탈에 분개하여 많은 농민들이 김재천(金在天)을 수창자(首倡者)로 하여 봉기하였다.

가혹한 징세와 관리의 횡포에 분개한 농민군은 관아를 습격하고 인가를 불태웠다. 이 민란은 충청도관찰사 유장환(兪章煥)에 의해서 곧 진압되고, 김재천을 비롯하여 박엇금(朴旕金)·최재규(崔在奎)·정용숙(鄭用淑) 등이 수창죄로 처형되었다.

참고문헌

『일성록(日省錄)』
『임술록(壬戌錄)』
집필자
김진봉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