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골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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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남 성천 흘골산성
평남 성천 흘골산성
건축
유적
북한 평안북도 성천군 성천면에 있는 삼국시대 고구려의 세력 팽창기에 축조된 성곽. 산성. 북한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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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북한 평안북도 성천군 성천면에 있는 삼국시대 고구려의 세력 팽창기에 축조된 성곽. 산성. 북한문화재.
내용

북한 국가지정문화재보존급 제83호. 청천강이 삼면을 휘감고 흐르며, 오직 서쪽으로 약간의 산허리를 타고 길이 있는 요새의 높이 솟은 산에 축조되었다.

성천은 옛 송양국(松壤國)으로서 고구려가 합병하였는데, 흘골산성도 고구려가 세력을 팽창하던 시기에 조성되어 고려와 조선시대까지 여러 번 수축과 개축을 거치며 사용되었다.

조선시대에도 군창이 있어서 평상시에 곡식을 저장하여 두었고, 적의 침입 때에는 성천고을의 노약한 사람들이 입보(入保)하던 산성으로 사용되었으며, 군사적 요충지로 중요시되었다.

참고문헌

『세종실록(世宗實錄)』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
『대동지지(大東地志)』
『북한지역 고구려산성 연구』(서일범, 단국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0)
「흘골산성에 대하여」(손수호, 『조선고고연구』1991-1호, 평양 : 사회과학출판사, 1991)
집필자
한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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