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주사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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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흥주사에 있는 고려시대 3층 석조 불탑.
시도문화유산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강승 (국립부여박물관, 고고학)
  • 최종수정 2024년 07월 11일
태안 흥주사 삼층석탑 미디어 정보

태안 흥주사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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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흥주사에 있는 고려시대 3층 석조 불탑.

내용

높이 3m. 1973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태안의 마애삼존불이 있는 백화산(白華山) 동쪽 기슭에 흥주사가 있다. 이중기단 위에 탑신이 2층까지 남아 있고 3층은 없으나 탑의 구조나 비례로 보아 삼층석탑으로 추정할 수 있다.

1층탑신은 하나의 석재로 이루어졌고 4면에 방형(方形)의 윤곽을 새겼다. 곽(廓) 안에는 무늬를 조각한 듯하나 뚜렷하지 않고 2층탑신에는 네 모서리에 우주[隅柱 : 모서리기둥]를 새겼다.

옥개석은 1·2층 모두 3단의 받침이 있고 처마선이 약간 반전(反轉)되었는데, 옥개받침이나 지붕의 마멸이 심하다.

상륜부(相輪部)는 거의 없어지고 네모난 석재 1개가 놓여 있는데, 노반(露盤 : 탑의 최상부 옥개석 위에 놓아 복발 · 앙화 · 상륜 등을 받치는 장식)으로 추정된다.

기단의 상대갑석은 상하 주연 모서리를 죽여 둔중한 느낌을 주고 있고 탑신받침은 1단으로 처리되었다. 하대갑석도 같은 기법으로 만들어졌으며, 상대 면석(面石)은 우주를 포함하여 각 면에 세 개의 탱주[撑柱 : 받침기둥]가 양각되었는데 하대면석은 매몰되어 확인할 수 없다.

참고문헌

  • - 『문화재안내문안집』충청남도편(문화재연구소,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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