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정기화가 인간의 심성을 의인화하여 지은 천군계 우화 한문 소설.
개설
『심사』는 우화소설(寓話小說)이면서도 ‘천군본기(天君本紀)’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야기가 천군 명원황제(明元皇帝) 원년으로부터 시작되어 30년에 끝나면서, 그 형식이 『사기』의 「본기」를 따랐기 때문이다.
편찬/발간 경위
서지적 사항
내용
저자는 심학이 인간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이 글을 쓴 목적은 전인(前人)이 말하지 못한 것을 밝히는 데 있는 것이 아니고, 오직 심학의 연원을 밝혀 치심(治心)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데 있다고 하였다.
의의와 평가
또한 천군계(天君系) 소설의 하나로, 임제(林悌)의 『수성지(愁城誌)』, 정태제(鄭泰齊)의 『천군연의(天君衍義)』, 황중윤(黃中允)의 『천군기(天君紀)』, 임영(林泳)의 『의승기(義勝記)』, 유치구(柳致球)의 『천군실록(天君實錄)』과 같은 계열의 작품으로, 한국 성리학과 고소설사 연구에 중요한 가치가 있다.
참고문헌
- 『심경경주해총편(心經註解叢編)』 (송희준편, 학민출판사, 1999)
- 『한국한문소설사』 (차용주, 아세아문화사, 1989)
- 『천군소설연구』 (김광순, 형설출판사,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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