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정종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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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기 관료 이증하가 성리학적 세계관을 요약하여 논술한 수양서. 수신서·유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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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대한제국기 관료 이증하가 성리학적 세계관을 요약하여 논술한 수양서. 수신서·유학서.

개설

구한말 고종시기의 문신으로 광주군수(廣州郡守)를 역임했던 이증하가 성리학적 세계관과 수양론의 이론적 핵심을 성(誠)으로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인도(人道)의 요체를 설명한 저서이다.

편찬/발간 경위

경성(京城)의 송종주가(宋鍾洙家)가 소장한 필사본을 저본으로, 대정(大正) 3년(1914)에 간행하였다.

서지적 사항

연활자본. 전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홍임옹(弘任翁)의 자서(自序)가 있으며, 홍임옹은 이증하(李曾夏)의 호이다.

내용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리학의 세계관과 인성론을 성(誠)에 근거해서, 그 가치와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1장은 성(誠)을 근거로 해서 도덕과 가르침이 성립됨을 논의하고 있다.

2장은 공자로부터 계승된 도통의 핵심이 성(誠)에 있음을 논의하고 있다.

3장은 성명(誠明)의 요점을 사서(四書)를 중심으로 해서 논술하고 있다.

4장은 양생(養生)의 도를 논의하는데, 양생의 요체는 성(誠)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5장은 『대학(大學)』의 근본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6장은 『주역(周易)』「계사전(繫辭傳)」의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 사상을 해설하고 있다.

7장은 인욕(人慾)과 사욕(私慾)을 다스리고 제어하는 것이 인도의 요점이라는 것을 천명하고 있다.

8장은 양생의 논의를 부연하면서, 양생이 인도의 근본임을 논의하고 있다.

9장은 교화와 가르침의 근본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10장은 덕교(德敎)의 가치와 효용을 논의하고, 성(誠)을 확충하는 양생이 인도의 근본이라는 주장을 다시 확인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성리학의 세계관과 인성론은 시대를 초월한 진리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당시 유학자이자 관리로서 가지고 있는 확고한 신념과 가치를 표방한 저술이다. 이는 구한말시기 전형적인 관료형 유학자의 인식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사료적 가치가 있다.

참고문헌

  • - 『인도정종대전(人道正宗大傳)』

  • - 『한국철학사』(한국철학회 편, 동명사,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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