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조선 후기 및 대한제국 말의 전적과 고문서 19종으로, 당시 사회를 잘 반영하고 있는 자료들이다. 모두 필사원본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전적의 수량은 19종, 35책 117매, 1폭으로, 분재기와 호구단자를 비롯하여 훈령, 일록, 관안 등을 포함하고 있다. 소장 문서도 종류가 다양하고 보존상태도 양호하여 문서의 원형이 잘 유지되고 있다.
소장 전적 및 문서들은 선산훈령(善山訓令), 일록(日錄), 경상도삼단제헌관록(慶尙道三壇祭獻官錄), 유계서(遺戒書), 황산사계회제명기(黃山寺契會題名記), 안덕동내안(安德洞內案), 대산선생수찰(大山先生手札), 용암선생수첩(龍巖先生手帖), 경상도관안(慶尙道官案), 갑계좌목(甲契座目), 학봉김성일유묵(鶴峰金誠一遺墨), 퇴계잡영 · 도산잡영(退溪雜詠 · 陶山雜詠), 김휴봉송시(金烋奉送詩), 칠회시(七懷詩), 의창안(義倉案), 한죽정사우첩(寒竹亭師友帖), 인산향약(仁山鄕約), 팔자백선(八子百選) 등이다.
이 중 『선산훈령』은 1895년부터 1901년까지 선산군에 하달된 경상도관찰사의 훈령을 비롯하여 탁지부(度支部)와 내무부(內務府) 등의 훈령과 칙령(勅令) 등을 연월 순으로 등록, 정리한 것이다. 한편 점련문기(粘連文記)와 봉수(烽燧) 관련 고문서도 희귀한 역사적 자료이다.
2003년 3월 3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 거주 노진환이 소장하고 있다.
조선 후기 및 대한제국 말에 관련된 문헌으로서, 당시의 정치 · 경제 · 사회 · 법제 등의 역사와 재지사족들의 범절 및 서예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