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대성암 소장 지장보살본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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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4년 왕실 간행본으로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대성암에 소장된 불교경전.
이칭
  • 이칭지장경
시도문화유산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박은경
  • 최종수정 2024년 07월 09일
양산 대성암 소장 지장보살본원경 미디어 정보

양산 대성암 소장 지장보살본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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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1474년 왕실 간행본으로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대성암에 소장된 불교경전.

개설

조선시대에 간행된 지장신앙의 기본경전으로, 2003년 9월 18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어, 대성암 공인박물관(空印博物館)에 소장되어 있다.

서지적 사항

저지(楮紙)의 목판본에 선장(線裝)한 것으로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접었을 때 크기는 세로 34.3㎝, 가로 22.3㎝이며, 한 장에 5행씩 들어가도록 되어 있다.

내용

이 책은 3권 1책의 목판본으로, 상 · 중 · 하로 나누어진 3권을 하나의 책으로 만든 것이다.

『지장보살본원경』은 줄여서 『지장경(地藏經)』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지장보살이 여러 가지 모습으로 중생을 교화하고자 노력하여 죄를 짓고 지옥에서 고통 받는 중생들까지도 평등하게 구제하고자 하는 큰 뜻을 담고 있으며, 한 명의 중생이라도 지옥에서 고통받는 자가 있으면 성불하지 않겠다는 지장보살의 서원(誓願)을 실현하기 위한 여러 가지 공덕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책 뒤편에 기록된 김수온(金守溫)의 발문에 의하면, 이 책은 1474년(성종 5)에 정희대왕대비(貞熹大王大妃)가 성종의 비인 공혜왕후(恭惠王后)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간행한 것이다. 왕실에서 정성껏 간행한 것으로, 당시 일류 조각가와 대비(大妃)와 대군(大君), 그리고 학덕이 높은 승려들이 참여하였다.

의의와 평가

이 책은 호림박물관 소장으로 1991년 보물로 지정된 『지장보살본원경』과 동일 판본이나, 이 판본에 없는 변상도가 있다. 또한 당시의 지장신앙과 왕실의 불교신앙 형태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서 참고가 된다.

참고문헌

  •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www.kh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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