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은해사 중암암에 있는 고려전기에 조성된 석조 불탑.
개설
내용
기단은 2층으로, 하대석은 4매의 면석으로 결구했고, 그 위에 하층 기단 갑석을 올렸다. 면석에는 우주와 탱주가 모각되어 있고, 갑석은 3매석으로 결구되어 있으며, 상면에는 상층기단 면석을 받기 위한 1단의 괴임이 각출되어 있다. 상층기단은 4매의 면석으로 결구했고, 그 위에 상대갑석을 얹었다. 각 면석에는 하대면석처럼 중앙에 탱주 1개와 모서리에 우주를 각출했다. 하층기단부는 높이 68㎝, 최대 너비 108㎝, 면석 너비 87㎝이고, 상층 기단부는 높이 45㎝, 갑석 최대 너비 146㎝, 면석 너비 140㎝이다.
탑신은 모두 입방체로서 층위가 올라갈수록 높이가 낮아지는 것 외에는 동일한 양식이다. 1층 탑신은 입방체의 단석(單石)으로 네 모서리에 우주를 각출하였으며, 높이는 39㎝, 너비는 48㎝이다. 2층 탑신도 1층 탑신과 동일한 양식으로 높이는 16.5㎝, 너비는 42㎝이며, 3층 탑신은 높이 14㎝, 폭 35.5㎝이다.
옥개석은 모두 낙수면의 경사가 심하고 우동과 전각의 반전이 심한 편이다. 모두 옥개받침을 두고 상면에 괴임을 각출했는데, 옥개받침은 4단에서 3단으로 줄어든다. 1층 옥개석은 받침 4단, 괴임 1단을 각출했으며, 최대 너비 81㎝, 전체 높이 32㎝이다. 2층 옥개석은 받침 3단, 괴임 1단을 각출했으며, 최대 너비 72㎝, 높이 28㎝이다. 3층 옥개석은 받침 3단, 괴임 1단을 각출했고, 이 옥개에 상면의 괴임에 이어 방형의 노반까지를 한 돌로 만들었다. 최대 너비 61㎝, 전체 높이 24㎝이며, 노반은 높이 8㎝, 너비 30㎝이다. 보륜석(寶輪石)은 노반 위에 얹혀 있으며, 반구형으로 4엽의 복련을 새긴 듯하지만, 마모가 심해 확인이 어렵다. 가운데에는 찰주공이 노반까지 관통하고 있다.
특징
참고문헌
- 『영천의 전통』(영천시, 1982)
- 국가유산청(www.kh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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